펩트론, 대웅제약과 거래 중단...'계약 만료'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펩트론은 대웅제약과 맺은 기술이전계약 및 원료공급 약정이 만료돼 9일자로 거래를 중단한다고 7일 공시했다.펩트론은 "당사가 개발해 대웅제약에 2003년 기술 이전한(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웅제약에서 생산, 판매중) 전립선암 치료제의 기술이전계약 및 이에 따른 원료독점 공급 약정이 계약기간 만료로 2018년 12월 9일자로 종료된다"고 설명했다.이어 "대웅제약과 계약종료로 관련 매출의 일시적인 감소가 예상되나 국내 및 해외판권 라이센싱 계약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자사 신공장에서 생산한 전립선암 치료제를 라이센싱 파트너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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