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및 콘텐츠 큐레이션 앱 큐, ‘Google Play Best of 2018’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선정

-5일, 성수동에 위치한 S-Factory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100만 다운로드, 30일 간 앱 설치 유지율 90% 육박 등 사용자 반응 좋아

뉴스 및 콘텐츠 큐레이션 앱 큐

㈜싸이월드가 운영하는 뉴스 및 콘텐츠 큐레이션 앱 큐(QUE)가 ‘Google Play Best of 2018’에서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Best Daily Helper) 우수상을 수상했다.구글플레이는 지난 5일 성수동에 위치한 S-Factory에서 ‘Google Play Best of 2018’을 열고 카테고리별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앞서 3일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앱 중 콘텐츠 품질, 사용자 경험, 평점 등을 고려해 올해 사랑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했다.큐는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좋은 뉴스와 콘텐츠를 큐레이션해서 보여줌으로써 사용자들의 생활 속에 깊숙하게 파고들어 일상을 더욱 의미 있고 즐겁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큐는 ‘뉴스큐’ 코너를 통해 10개의 카드뉴스 중 5개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꼭 읽어야하는 뉴스, 5개는 AI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뉴스를 보여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루의 주요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요약해주는 ‘큐브리핑’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잘 벌고 잘 쓰는 이야기를 다루는 ‘큐리지널’, 뉴스를 공유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남기는 뉴스 특화 소셜미디어 ‘큐피드’도 운영하고 있다.서비스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점심시간 대화비서 콘셉트 ‘런치큐’를 론칭했다. 연예부터 사회까지 점심시간에 이야기할 만한 대화소재를 제공한다. 또한 이슈가 된 주제를 선정해 에디터들이 의견을 나누는 팟캐스트 ‘큐리부인’을 시작했다. 이외 편의성 증대를 위한 앱 업데이트도 진행 중이다.큐는 출시 두 달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30일 간 앱 설치 유지율이 90%에 육박하며 충성 사용자들을 늘려가고 있다.이에 대해 큐 관계자는 “정보의 홍수 속 좋은 콘텐츠가 사장되는 것을 막고 사용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노력해왔는데 그 점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에게는 양질의 콘텐츠를, 독립매체에는 콘텐츠 노출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능을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진우 기자 park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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