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外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스페인 IE경영대학원이 설립한 '싱커스50' 재단이 선정한 경영 사상가 50명이 현 시대의 사장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들은 위미노믹스(여성이 주도하는 활동)와 초연결성, 밀레니얼 세대 고객층과 같이 새롭게 등장한 비즈니스상의 중요 변수들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조언한다.(싱커스50 지음/이윤진 옮김/메디치미디어/1만5000원)
◆일본 초격차 기업의 3가지 원칙=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20년' 가운데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좋은 실적을 기록한 일본 기업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국경제의 미래가 어두운 상황에서 일본 기업들이 어떻게 불황을 극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볼 수 있다. '초격차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최원석 지음/더퀘스트/1만6500원)
◆이타경영=대만 해운회사 창융파 에버그린 회장은 본업에 매진하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이타정신을 꼽는다. 한쪽을 얻는 대신 한쪽을 잃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열매가 커질수록 다른 한쪽도 그것을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18세에 견습생으로 처음 배에 올랐던 창융파 회장이 해운업계의 신화를 써내려간 족적이 담겨있다.(창융파ㆍ우진쉰 지음/송은진 옮김/오씨이오/1만3000원)
◆개척하는 지성=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이 21세기 뉴노멀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는 인류문명사부터 새로운 산업구조와 일의 변화, 미래에 필요한 지성의 특징까지 자세하게 풀어놓는다. 저자는 공감능력과 독창성, 시간과 공간의 확장 능력 등이 개척하는 지성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한다.(염재호 지음/나남/1만8500원)
◆FBI비즈니스 심리학, 속지말고 간파하라=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 출신 행동 분석 전문가인 저자가 비언어 소통의 기술을 비즈니스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몸짓언어와 자세, 행동, 옷차림, 감정과 분위기 등이 어떻게 상대의 심리를 움직이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조 내버로ㆍ토니 시아라 포인터 지금/장세현 옮김/부키/1만5000원)
◆신의 시간술=하루 24시간은 누구에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 하지만 시간의 가치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이 책은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더 적게 일해도 더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고 충분히, 제대로 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가바사와 시온 지음/정지영 옮김/리더스북/1만3800원)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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