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은 통신비 평생 반값'…CJ헬로의 '효(孝)금제'

월 9000원대에 데이터 100MB·통화 50분2만원대에는 2.5GB에 통화 250분 등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65세 이상 소비자라면 통신요금을 반값으로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출시됐다. 월 9000원대에 데이터 100MB·음성통화 50분, 2만원대에 데이터 2.5GB·통화 250분 등이 있다.CJ헬로 헬로모바일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청춘 반값'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춘 반값' 요금제는 헬로모바일의 스테디셀러 요금제 5종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평생 제공한다.
최근 어르신들의 모바일 이용 패턴이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촘촘한 요금제 라인업을 꾸렸다.기본적인 휴대폰 사용만 하는 노년층을 위한 월 9000원대의 '청춘 반값 19'부터 동영상·사진 데이터 사용이 많은 노년층을 위해 넉넉한 데이터와 통화량을 제공하는 월 2만 8000원 대의 '청춘 반값 57'까지 다양하다. '청춘 반값' 요금제군 내에서는 요금제를 변경해도 혜택이 이어져 이용 패턴에 맞게 자유롭게 요금제를 변경할 수도 있다.'청춘 반값' 요금제는 수혜 범위가 넓고 가입 절차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 이동통신사 통신요금감면제도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최대 1만 1000원 한도 요금 감면'으로 범위가 제한된 반면, 헬로모바일 '청춘 반값'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복잡한 절차 없이 '반값' 혜택이 가능하다.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조강호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강력한 '반값' 요금제에 '평생' 혜택까지 더함으로써, 노년층의 요금 선택 고민을 덜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청춘 반값'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신규가입 혹은 기기변경인 경우 가입 가능하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과 전국 헬로모바일 매장, 헬로모바일 취급 판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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