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하락 마감…기술주 급락·닛산 회장 체포 여파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20일 일본 증시가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한 뉴욕증시 하락세와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의 검찰체포 소식 등의 여파로 인해 하락세를 기록했다.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 떨어진 2만1583.12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산은 5.45%, 미쓰비시는 7.40% 하락세를 나타냈다. 토픽스지수는 0.7% 낮은 1625.67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의 경우 소프트뱅크그룹이 하락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다.한편 전일 뉴욕 증시에서 이른바 FAANG으로 불리는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모두 52주 전고점대비 20% 하락하며 베어마켓에 돌입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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