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여성용품 선물 '핑크박스' 800개 여성 청소년에 기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은 여성용품이 담긴 선물박스인 '핑크박스' 800개를 제작해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올리브영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전개해 온 ‘핑크박스 캠페인’ 은 임직원이 직접 만든 DIY 면 생리대와 함께 일회용 위생용품, 각종 여성용품 등을 에코백 또는 기프트 박스에 넣어 완성한 핑크박스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면 생리대 대신 천연 팥을 활용한 온열찜질팩을 특별히 준비했다. 재사용 가능한 온열팩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운드어라운드’, ‘컬러그램’의 대표 인기 상품들도 특별히 포함됐다.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올리브영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손수 온열팩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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