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과 가구 더한 'LG 오브제' 광고 온에어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LG전자는 10일 가전과 가구를 더한 새로운 브랜드 ‘LG 오브제(LG Objet)’를 감각적으로 소개하는 TV 광고를 선보였다.광고에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 애니타 오데이(Anita O’Day)의 특색 있는 음색이흐르면서 LG 오브제 냉장고가 놓여있는 공간에 ‘나’를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를 위해 휴식을 취하는 사이, 손만 뻗으면 닿도록 가까이에 있는 냉장고 문이 소리 없이 부드럽게 열렸다가 닫힌다.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가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공기와 습도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소음은 크게 낮춘 ‘수면 기능성 제품’이며,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간편한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LG 오브제 오디오가 나만의 공간을 최고의 음질로 채워주는 장면에서는 ▲고급 원목 테이블의 가구 느낌을 살린 디자인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력해 이뤄낸 저음과 고음의 완벽한 조화 등을 강조한다.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고급 장식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결합한 LG 오브제 TV도 나만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장면도 나온다.LG전자는 TV 광고와 함께 LG 오브제를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온라인 광고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LG 오브제의 프리미엄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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