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내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개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한약자원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가 7일 동신대학교에 문을 열었다.이날 오후 동신대학교에서 열린 ‘한약자원연구센터’ 개소식에는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최일 동신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종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약자원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한약자원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산업 등 미래 신산업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나라 한약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약자원연구센터’는 동신대 내 부지 1만6361.4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다.한국한의학연구원이 국비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했으며 연구동과 본초관,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동신대는 한의학 발전을 위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센터에는 3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한약 자원을 활용한 연구 사업을 수행한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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