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지역 특화자원 기반 G-태그(G-T.A.G.) 스쿨 2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가할 교육생을 현재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2기 교육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공통교육과 관광(Tour), 예술(Art), 정원(Garden) 분야별 성공사례로부터 배우는 특화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후에는 사업모델 협력 발굴을 위한 창작모임과 사업계획안 작성 교육, 창업투자 전문가 멘토링 등 공통교육과 연계한 심화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교육은 오는 3일 순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에서 열리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콘텐츠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4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로 문의하면 된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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