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기가 3분기 호실적에도 외국인 매도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31일 오전 9시4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31%(4000원) 내린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 62억원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14일 이후 28거래일째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기는 이날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2.5% 증가한 4049억5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5% 늘어난 2조3662억원, 당기순이익도 230.3% 증가한 2461억6800만원을 기록했다.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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