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 기술교류회' 개최

항공부품 업계와 연구성과 공유 및 사업화 시너지 효과 증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의 연구성과를 항공부품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 기술교류회를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 등 연구개발(R&D) 참여기관이 도출한 70여 개의 기술성과를 단순히 해당 과제의 연구결과로 그치지 않고 항공부품 업계와 공유함으로써 연구기관 및 업계 간 사업화 시너지 효과를 증대할 수 있도록 했다.산업부는 매년 약 300억원 규모의 R&D을 통해 항공우주 업계의 민항기, 군용기, 헬기, 무인기 등의 부품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특히 이번 기술교류회는 국제 항공학술대회인 AJSAE 2018(Asian Joint Symposium on Aerospace Engineering 2018)와 함께 개최해 우리 항공우주부품 업계 관계자가 국외 학계 및 업계 관계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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