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디즈니와 함께 서울패션위크 진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19일 국내 최대 패션쇼 ‘2019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서울패션위크 및 디즈니와 함께 협업해 '미키 인 서울'을 테마로 만든 자체브랜드(PB)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키 마우스’의 90주년을 기념해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미키 마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하고 제작한 ‘미키 마우스 90주년 특별 에디션’을 활용해 백화점 업계 최초 서울패션위크에서 단독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특별 에디션은 롯데백화점의 통합 PB브랜드인 ‘엘리든’를 비롯해 니트 PB 브랜드인 ‘유닛(UNIT)’, 선글라스 PB 브랜드인 ‘뷰(VIEU)’에서 40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했다.한편, 롯데백화점은 연말까지 디즈니와의 콜라보 마케팅을 지속해 전점 테마를 ‘미키 인 서울’로 꾸밀 예정이며, 패션위크가 끝난 이후 패션쇼에서 선보인 90주년 특별 에디션 상품들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및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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