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풀무원이 호떡과 만두를 결합한 이색 간식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모짜렐라, 달콤씨앗, 사천식 매콤 등 '생가득 호떡만두'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생가득 호떡만두는 전분과 쌀가루, 밀가루를 황금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를 사용해 호떡처럼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달콤한 호떡 필링과 씨앗, 매콤하게 양념한 고기와 야채 등 일반적인 만두에선 찾아 보기 어렵던 다양한 속 재료가 특징이다. 동그란 군만두 모양으로 부피감은 살리고 일반적인 호떡보다 크기를 줄여 먹기 적당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합성향료, D-소비톨액, 황산알루미늄칼륨, 아스파탐(감미료)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만두피가 기름을 많이 흡수하지 않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시중에 판매되는 호떡 조리 제품은 믹스 형태이지만 이 제품은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프라이팬에 중·약불로 6~7분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기만 하면 된다.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호떡만두 3종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각 7980원이다.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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