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740선 턱밑에서 마감했다.17일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7.65포인트(1.05%) 739.15에 거래를 마감했다.개인이 이날 138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4억원, 124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3.31%), 인터넷(3.69%), 통신장비(1.03%), 반도체(1.88%), 디지털컨텐츠(1.54%), 종이.목재(2.7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0.42%), 운송장비·부품(-0.5%)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스튜디오드래곤이 8.65% 상승했다.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 호조 영향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3%), SK머티리얼즈(3.74%), 컴투스(2.52%), 바이로메드(0.69%), 펄어비스(0.72%) 등도 상승했다.반면 포스코켐텍(-0.57%), 에이치엘비(-2.24%), 나노스(-1.37%) 등은 하락했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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