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NC, 이동욱 신임 감독 선임한 배경

NC 다이노스가 이동욱 수비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17일 NC 다이노스(NC) 측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이동욱(44) 수비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이날 김종문 단장은 "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다이노스 시스템을 함께 만들 수 있는 분을 모시고자 했다"며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NC는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이동욱 신임 감독에게 팀을 맡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으로 알려졌다.이동욱 감독은 지난 2012년 NC가 출범할 때부터 수비코치를 맡아온 창단 멤버다. NC 감독으로서는 김경문 감독(2012~2018년 6월)을 이은 2대 감독이다.한편 이동욱 감독은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시도를 해온 것이 우리 다이노스 야구의 특징이었다"며 "선수들과 마음을 열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