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파나마 평가전 시청률 동시간대 1위…종료 직전 최고 18.2%

SBS 한국-파나마 평가전 중계방송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SBS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파나마전 생준계 시청률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16일 SBS 한국-파나마 평가전(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 중계) 시청률이 1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스포츠 빅 이벤트 중계방송 때마다 강세를 보이는 20-49세 시청률도 4.7%를 기록해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을 크게 앞섰다.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는 최고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경기에서 파울로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파나마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벤투 감독은 경기 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전반 35분까지는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며 2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템포가 느려졌다"고 말했다.배성재 캐스터는 "우루과이전에 이어 파나마 전에도 승리를 기원했지만 패스에서 거듭된 실수 때문에 승리를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벤투 감독 부임 이후 네 경기 연속 무패는 이루었다"고 덧붙였다.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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