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존조, 9년 만의 한국 방문 '서울 너무나 발전해서 놀라워'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화면 캡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깜짝 초대석'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존 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존조는 9년만의 내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사실 한국 마지막 방문은 9년 전 영화 '스타트랙' 홍보차 왔었다. 그런데 그때 1박하고 가서 방문했다고 하긴 그렇다"고 답했다.이어 "고향이 보광동인데 그땐 냉장고도 없었고, 하수시설도 제대로 안 돼 있었다. 지금 서울에 비하면 너무 옛날얘기다"라며 "서울은 너무나 발전했고, 너무나 변해서 놀라웠다"고 밝혔다.한편 존조는 지난 8월29일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내한했으며 이날 '컬투쇼'를 통해서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존조는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등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해온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코미디 영화 '해롤드와 쿠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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