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 ‘시카고 블랙아트전’, ‘상파울루 비엔날레 기념 프로젝트’ 출품

권성운 작가 작품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세계 속 예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의 미술가 노현정, 권성운, 김영운 작가가 시카고의 유명한 블랙아트 그룹(Bagit/Black Art)에서 기획한 블랙아트전(Wabash Avenue, Chicago)에 참석한다. 더불어 제33회 브라질 상파울루비엔날레(The 33rd Sao Paulo Biennale Commemorative exhibition) 기념 프로젝트 기획전(Expo Center Norte)에 참여한다.이번 프로젝트 전시기획과 공조에는 장준석(미술평론가) 교수가 나섰으며, 작가선정 및 전반적인 큐레이터 역할에는 광주교대 안재영 교수가 나섰다. 전 세계 15개국 작가들과 설치미술, 회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의 실험을 겸한 새로운 비쥬얼 아트를 선도하는 사업을 펼친다.‘제33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기간 중 다른 나라 작가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상파울루(casa contemporanea)에서 아카이브 전시와 공연, 컨퍼런스, 프레젠테이션 등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프로젝트(Invitation to Contemporary Art)는 시카고 현대미술과 상파울로 비엔날레 특별 병행 전시로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매체의 실험과 교호, 담론을 양산하면서 새로운 층위를 다루는 것이다. 노현정, 권성운, 김영운 한국작가들은 이번 프로젝트 출품으로 인해 작품성에 대한 세계시장의 검증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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