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랑받는 공기업]산업부장관상에 '에너지공단' 수상

장관상 3개·최우수상 3개 등 총 6개 공기업·공공기관 수상 영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아시아경제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8 사랑받는 공기업ㆍ공공기관 대상(大賞)'에 6개 공기업ㆍ공공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146개 공기업과 129개 공공기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4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한국도로공사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한다.농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농어촌공사는 전국 저수지를 비롯해 농촌의 수리시설, 어촌 마을 개량사업을 통해 농어촌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보전 등의 노력이 반영됐다.국토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도로공사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근간인 고속도로 건설 등 끊임 없는 가치지향 경영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또 사회공헌 부문에 근로복지공단, 경영혁신 부문에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창출 부문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각각 최우수 공기업ㆍ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심사위원단은 크게 두 차례의 평가절차를 통해 검증과 적합성 검토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공기업ㆍ공공기관들이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더 나아가 다른 공기업ㆍ공공기관 활동의 모범이 돼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주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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