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푸드나무, 국내 1등 건강식 플랫폼…다이어트 바람타고 '히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푸드나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면서 거래되고 있다.푸드나무는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시초가 4만3350원 대비 4450원(10.27%) 상승한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2만4000원이었다.푸드나무는 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공모희망가(1만8700~2만2700원)를 초과하는 2만4000원에 공모가가 확정했다. 지난달 18~19일 진행된 일반 청약의 경쟁률은 914.05대 1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31만1170주에 2억8424만주의 청약이 몰렸다. 신청 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로는 3조4131억원이 들어왔다.푸드나무는 2011년 국내 최초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인 '랭킹닭컴'을 기반으로 간편건강식품 및 다이어트와 헬스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는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닭가슴달 전문 순위스토어를 론칭, 139개의 다양한 브랜드 및 3533개의 제품을 입점시켜 다양한 정보 수집 및 소비자 유입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특히 비만율의 지속적인 상승과 함께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이어트 시장 또한 커지고 있어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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