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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조우진에게 이미 돌 지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조우진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 사이에 돌 지난 딸이 있다"라며 "딸이 태어나기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조우진은 오는 10월14일 11년간 사랑을 키워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조우진은 지난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상무 역을 맡으며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이후 '더킹', '남한산성', '강철비' 등의 영화와 드라마 '38사기동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