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한국닛산이 경기도의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사진=한국닛산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닛산은 경기도의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확장된 닛산 안양 서비스센터는 1650㎡ 규모로, 일반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6개와 사고 수리용 워크베이 2개를 갖췄다. 하루 평균 40대, 월 1000대의 차량을 접수·처리할 수 있으며 사고 수리 또한 월 8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특히 센터 내 판금도장(BP) 관련 설비를 보유해 기존 경정비 서비스 외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USI 열처리시설, 정밀계측 차체교정기 등의 장비도 강화됐다.고객 편의 확대를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방문 시간에 제약이 있는 고객들을 고려해 야간 무인 접수대와 상시 주말 근무제를 운영한다. 경정비 항목에 한해 예약 없이 차량을 입고해도 1시간 내로 처리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고 손상 수리 건에 대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수리해 배송까지 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이번 서비스센터는 확장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사고수리 입고 고객에게 엔진오일 무상 교환 쿠폰 1회권과 고급 골프 우산을 증정한다. 입고한 모든 고객에게 겨울철 미끄럼 방지용 스프레이체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보다 나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시설 및 장비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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