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주택공급]국토부 '향후 5년간 서울 주택 수급 안정적'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국토교통부가 향후 5년간 서울의 주택 수급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토부는 21일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 인허가·분양·준공물량은 지난 10년(2008~2017년)에 비해 최근 3년(2015~2017)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수도권의 향후 주택공급은 수요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국토부가 추정한 가구와 소득, 멸실 요인을 감안한 연평균 신규주택수요는 수도권은 연 22만1000가구, 서울은 연 5만5000가구다. 반면 기분양물량과 정비사업 진행정도, 인허가 전망 등을 감안한 향후 5년간 공급물량은 수도권 연 26만3000가구, 서울 연 7만2000가구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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