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포토] '장타왕' 박찬호 '331야드 날렸어'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45)의 호쾌한 스윙이다.19일 충남 태안 솔라고골프장(파71ㆍ723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 장타 이벤트에서다. 허인회(31ㆍ스릭슨)와 '불곰' 이승택(23ㆍ동아회원권그룹) 등 코리안투어 대표적인 장타자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수(41)가 10번홀(파4ㆍ421야드)에서 펼친 장타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염을 토했다.박찬호(323야드)는 준결승에서 김민수(244야드)를 가볍게 따돌렸고, 단 한 번의 샷으로 승부를 가린 결승전에서는 무려 331야드를 날려 이승택(315야드)을 제압했다.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며 "힘 자랑만 한 것 같아 부끄럽다"고 했다. 이 대회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총 132명의 선수와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셀러브리티 60명이 출전한다. 사진=KPGA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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