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회담] 구광모 LG 회장, 재계 총수 중 가장 일찍 소집장소 도착

▲구광모 LG 회장이 18일 오전 6시28분 방북 특별수행단 소집장소에 도착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사진=원다라 기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구광모 LG회장이 재계 총수 중 가장 이른 시각에 방북 특별 수행단 소집장소에 도착했다. 구광모 LG회장은 18일 오전 6시28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측 주차장에 도착해 특별수행단 1호 버스에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시40분, 최태원 SK회장이 6시50분에 도착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방북 특별 수행단에 참석하는 재계 총수 중 가장 처음으로 소집 장소에 도착한 셈이다. 검은색 서류 가방을 든 구 회장이 버스에 오르자 동행한 수행비서가 버스에 함께 올라 뱃지, 출입증등을 챙겨 건네줬다. 구 회장은 "준비 많이 하셨나", "어떤 말씀을 하실 예정인가"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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