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기자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구미시 부동산 시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공급 물량이 집중돼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2~3년간 미분양이 감소하면서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 문성지구는 구미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인기 주거지 중의 하나로 떠올랐다. 구미시 3대 명소로 꼽히는 들성생태공원(문성지) 때문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들성생태공원을 다녀간 방문객은 106만 명에 달한다. GS건설은 한강이나 일산 호수공원, 대구의 신천과 수성못 등과 같은 수변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다. 문성레이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문성지구가 머지않아 일산 호수공원이나 대구의 수성못처럼 구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춘 문성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