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금 신청 쉬워진다'…6일부터 온라인 서류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6일부터 '정책자금 서류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서류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6일부터 정책자금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매출증빙서류, 재무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표준재무제표증명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국세·지방세)납세증명서 △주민등록초본·등본 등 필수서류 14종과 법인세신고내역, 종합소득세 신고내역 등 추가 요청서류 10종이다. 신청자금의 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제출 서류는 상이할 수 있다.김흥빈 소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직접 방문으로 제출하던 필수 서류 중 최대 5만 여건의 서류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제출서류 확대, 징구서류 통·폐합 등의 제출서류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은결 기자 le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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