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서 여성만 노려 핸드백 '날치기'…40대 구속

경찰 로고. 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늦은 시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일명 ‘날치기’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이모(41)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7일과 29일 서울 영등포구와 강남구 골목길에서 각 한 차례씩 오토바이를 타고 여성의 핸드백을 훔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이씨는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도 훔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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