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해운대 전시장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부산 해운대 전시장을 부산 지역 최초의 디지털 쇼룸으로 재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2275㎡ (688평)에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세단 및 SUV 모델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2층은 프리미엄 차종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Class 전용 전시장’과 VIP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객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다.전시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제 차량 없이도 거의 모든 라인업과 고객 선택사항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는 해운대 전시장을 비롯한 디지털 및 차세대 콘셉트의 일부 전시장에만 우선 도입됐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