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스포츠테마파크 '팀업캠퍼스' 21일 준공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 조감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조성한 대규모 복합 스포츠테마파크 '팀업캠퍼스'(team-up campus)가 21일 준공됐다. 국비와 도비 212억원이 투입돼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30일대 20만7755㎡ 부지에 조성된 팀업캠퍼스는 국제규격의 야구장 3면과 축구장 1면, 풋살ㆍ축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보조구장, 게이트볼장 2면, 배드민턴장 1면 등을 갖추고 있다.또 야구ㆍ승마ㆍ사격 등 스크린체험 시설과 어린이 스포츠시설, 회의실 등으로 꾸며진 2층 규모 멀티플렉스 건물과 27면 규모의 캠핑장, 썰매장, 산책로 등도 조성됐다.팀업캠퍼스는 SCG스포츠아카데미가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도에 연간 2억5000만원의 사용료를 낸다.야구장과 축구장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이트볼 장과 배트민턴 장은 지역 주민에게 무료 개방된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홍 도 행정2부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김선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김병지ㆍ송종국 전 축구 국가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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