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917가구로 재건축 추진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이 917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광진구 자양7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 4만4658.5㎡부지에 법정상한용적률 246.64%이하, 최고 25층 이하, 아파트 8개동으로 총917가구(소형임대 43가구)가 건립된다. 또 주변지역에 필요한 시설인 공영지하주차장, 어린이집, 공공청사(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공공기여하는 방안도 담았다.이 지역은 뚝섬유원지역에서 신자초등학교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주변에 자양고와 자양중, 동자초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 한강변엔 뚝섬한강공원이 자리해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안건이 도계위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낙후된 이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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