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오영주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 부디 거두어달라”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오영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오영주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끝날 것 같지 않던 하트시그널이 정말 끝났다. 마지막 방송을 보고 나서 이제 정말 끝났다는 생각에 먹먹하고 뭉클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함께 웃어주시고 슬퍼해주셔서 외롭지 않고 든든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큰 사랑 주셔서 글로는 다 표현 못 할 만큼 너무 감사드린다. 큰 힘이 되었고, 정말 행복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또 그는 “다들 이제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그 위치에서 힘들어 한 저희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은 부디 거두어달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끝으로 오영주는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다. 제작진분들과 우리 출연자들 모두 정말 수고했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5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최종회에서 김현우는 임현주를 최종 선택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동안 러브라인으로 엮여왔던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택한 김현우를 비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