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약세'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하락세다.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36%) 내린 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째 이어지는 하락세다. 지난 15일까지 6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졌다.SK하이닉스도 1.95% 떨어진 8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매도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들면서 외국인들의 '셀 코리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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