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의 뒤집기쇼 '역전우승 봤어?'(1보)

마이어클래식 최종일 5언더파 2타 차 우승, 통산 6승째

유소연이 마이어클래식 최종일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그랜드래피즈(美 미시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6위 유소연(28ㆍ메디힐)의 역전우승이다.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드필드골프장(파72ㆍ6624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역전우승(21언더파 267타)을 완성했다. 지난해 6월 아칸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1년 만에 거둔 LPGA투어 통산 6승째다. 지난달 박성현(25)의 텍사스클래식 이후 한국의 시즌 5승 합작이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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