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내정자, 신임 사장 선임…주총 안건 통과

김형 대우건설 신임사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김형 대우건설 내정자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형 내정자의 사장 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 신임 사장은 오는 11일 취임식을 거쳐 본격적인 경영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그는 앞선 5일 '자격논란'을 제기하며 선임 절차 중단을 요구해온 회사 노동조합 집행부와 만나 그간의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노조는 결의대회와 임시주총 무산 등 집단행동을 철회하고 사실상 사장 선임 반대 의견을 접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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