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GKL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진과 실·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한 업무지시 및 부적절한 언행 근절'을 위한 자율 서약식을 갖고 청렴도 개선을 다짐했다.자율 서약식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개선 조사에서 '부당한 업무지시 및 부적절한 언행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도출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는 보직자인 파트장까지 확대될 예정이다.윤남순 GKL 사장직무대행은 "공기업에 투명 경영, 윤리 경영은 필수"라며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직에 확산·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KL은 매년 부서별 1명씩 '청렴리더'를 선발하고 사내 청렴 윤리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렴윤리 사내강사를 4개 본부별로 1명씩 선발해 자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