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상하수도 요금 휴대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여수시민들은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문자로 확인하고 즉시 납부도 할 수 있게 됐다.여수시는 시민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문자고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신청자가 매월 상하수도 사용량과 요금 부과내역, 체납현황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원할 경우 실시간 카드결제를 통해 요금도 즉시 납부할 수 있다.시는 문자 확인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해 이전처럼 종이고지서 발송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여수시 상하수도 요금 사이버창구에서 가능하다. 본인인증 후 수용가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요금을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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