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남편 오영욱은 누구?…‘엄지원을 위한 책’으로 청혼한 건축가

오영욱, 엄지원/사진=루스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엄지원의 남편 건축가 오영욱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엄지원과 오영욱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소설가 정이현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엄지원의 남편 오영욱은 ‘건축계 대표 엄친아’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다.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스페인 대표 디자인 스쿨 엘리사바에서 내부공간디자인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현재는 건축사무소와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오영욱이 가로수길에 소유하고 있는 7층 건물은 시가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오영욱은 베스트셀러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를 저술했으며 그 외에도 13건의 책을 출판한 작가다. 그는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출연 당시 “엄지원과 결혼할 때 즈음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썼다”면서 “‘동경의 밤’은 엄지원과 연애 초기에 썼던 시다. 그때 내가 일본 동경으로 출장에 가 있었는데 한국에 있는 엄지원에게 보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그가 발간한 ‘청혼: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라는 시집은 엄지원에 대한 사랑을 담긴 책으로 전해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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