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단국대·장흥병원, 운동 프로그램 활성화 MOU 체결

군민 건강증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업무 협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장흥군은 지난 10일 단국대 운동처방재활학과(대학원장 장석암), 장흥병원(병원장 김동국)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수행을 비롯해 근전도, 콜레스테롤 검사 등 각종 기초검사지원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오는 14일에는 단국대 운동처방재활학과와 장흥병원 의료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직장인 여성을 위한 필라테스 운동교실이 문을 연다.필라테스 운동교실은 높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공고 하루 만에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전문강사가 지도에 나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동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건강생활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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