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 '문구의 날 기념식'…'미래 지식창의산업 주역'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문구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오는 15일 '제19회 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10일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한국문구인연합회와 함께 서울 중구 소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문구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구생산ㆍ유통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문구산업의 중요성을 대외에 인식시키며 종사자들에게 사명감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미래 첨단산업의 주역이 문구임을 인식하고 세계 제일의 문구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할 계획이다.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 운영하고 있는 문구업계 백암재단과 연필장학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도 열린다.신제품 개발 촉진, 기업 및 상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 로비에서 16개 국내 문구업체가 참가하는 '신제품 전시회'도 개최한다.이동재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제19회 문구의 날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모델, 신재료를 사용한 문구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미래 지식창의산업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 시대에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으로 문구산업의 수출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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