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매일유업은 오는 17일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앱솔루트 공장 견학’ 임산부 하프데이 투어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임산부 하프데이 투어는 오전 이른 시간 여러 가지 상황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예비맘의 참여도를 적극적으로 높이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3시에 시작하는 하프데이 투어를 통해 유연한 행사 시작의 시간관리로 더 많은 임산부 고객을 공장으로 초대할 계획이다.‘앱솔루트 공장 견학’은 우리 아이가 먹는 분유와 우유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임신기에 유익한 제품 영양 강의뿐만 아니라 분유 맛보기 및 타보기 체험 등 초보 예비맘에게 인기가 많은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매일유업 및 관계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Maeil Do’ 포인트 만점을 제공하며, 매일아이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행사 장소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손쉽게 견학 신청이 가능하다.매일유업 공장 견학 관계자는 “당사는 공장 투어를 통해 회사와 제품의 생산 모습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뢰를 쌓고 있다.”며 “이번 하프데이 투어를 통해 고객들이 오전 시간의 부담을 덜고 오후에도 참여 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매일유업은 1996년 국내 최초로 분유 제조 과정을 공개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평택공장뿐만 아니라 전국의 상하, 영동, 광주, 경산공장에서도 매일유업 제품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동공장에서는 출산맘을 대상으로 ‘맘마밀 공장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만드는 것 처럼 까따롭고 꼼꼼하게 생산되는 안심이유식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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