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건설협회는 "남북 두 정상이 회담에서 남북간 철도를 잇자는 얘기를 주고받은 것은 우리 건설업계로서는 크게 환영할 일"이라며 "건설산업은 다른 어느 산업보다도 남북경협, 나아가 통일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큰 산업"이라고 설명했다.건설협회는 남한의 고속성장 계기가 경부고속도로, 각종 댐, 산업단지 건설이었던 점을 강조했다. 낙후한 북한 지역의 인프라 확충이 통일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 건설협회는 건설업계, 연구기관, 공기업, 학계, 학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설통일포럼'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5월8일 개최해 통일 한국의 국토를 재건할 '한반도 개발 청사진'을 제시하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남북한을 잇는 철도, 도로, 항만 등 교통시설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 발전시설 확충, 도시개발, 관광단지 개발, 경제특구 조성 등 실질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