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KBS교향악단, 8월 공연 '티켓 수익·지휘료' 기부

[사진=롯데문화재단]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KBS교향악단은 오는 8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명훈 지휘 연주회의 티켓 판매 수익과 지휘료 전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1998년 3월 일본 연주회 이후 20년 만에 만난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협연 줄리안 라흘린)과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이 연주된다. 앞서 같은달 23일에도 같은 출연진과 프로그램의 연주회가 예정됐다. 티켓 가격은 2만~12만원.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