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음주·폭행에 이어 성폭행 혐의까지…1년 동안 5차례 경찰 조사

정상수 / 사진=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제공

래퍼 정상수가 앞서 5차례 음주 및 폭행 사건에 이어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25일 한 매체는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정상수는 지난해 4월21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술집에서 손님과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렸고,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당시 한 매체는 정상수가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욕설 및 고성을 지르는 등 경찰 체포에 불응했고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정상수를 제압한 뒤 체포했다고 전했다.이어 같은 해 7월5일 정상수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의 한 술집에서 두 명의 손님을 폭행한 뒤 난동을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정상수는 손님 두명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다리를 걷어차고 경찰관의 가슴을 밀친 혐의 등을 받았다.이어 같은 달 18일 정상수는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정상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4%로 면허 정지 상태였다.또한 정상수는 지난 2월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에서 만취한 여성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어 지난 3월22일 오후 11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두 사람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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