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우주개발 인재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대 우주시스템 협동과정 오픈캠퍼스데이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우주시스템 협동과정 오픈캠퍼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우주 분야에 특화된 진로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개발 현장 전문가 및 교수진들과 자유롭게 교류·소통하며 우주 실험시설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대 공과대학의 '우주시스템 협동과정'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우주개발을 선도할 인재 확보를 위해 추진했으며, 복합적인 우주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우주항공분야 뿐만 아니라 기계, 에너지, 재료 등 관련 8개의 학문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이다. 지난 2년간 예비 과정이 운영됐고 올해 2월 서울대 석·박사과정에 개설이 확정돼 2019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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