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무2동, 21일 ‘쌍쌍장터’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은 오는 21일 쌍학공원에서 ‘쌍쌍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쌍쌍장터는 상무2동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5년 7월부터 첫 장터를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재활용품, 중고물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또 상무2동 주민자치위원회, 상무2동 보장협의체, 쌍촌종합사회복지관, 통장단,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장터는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팔고에 그치지 않고 주민모두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자유롭게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쌍쌍장터는 21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상무2동 주민자치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이용철 상무2동장은 “쌍쌍장터를 통해 주민모두가 한 식구와 같이 화합하고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에도 쌍쌍장터를 마을장터와 함께 공연, 문화축제 등을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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