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국민체육센터' 14일 문열어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용인시국민체육센터가 14일 문을 열었다.용인시국민체육센터는 수지구 신봉체육공원 내 신봉1로 181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1만5560㎡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992㎡ 규모다. 1층은 탁구장(2실)이 들어섰고, 2층은 농구장, 배드민턴장, 공연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사업비는 총 62억원이 들었으며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한다. 용인시는 4월 한달 간 시범운영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7시~밤9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6시, 일요일 오전10시~오후5시다. 매월 둘째ㆍ넷째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수지구에 사는 한 시민은 "그동안 인구가 많은 수지 지역에 다목적 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어 기쁘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위치해 오고 가기 편하고 신봉체육공원서 휴식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체육시설"이라며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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