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연구센터-(사)한국할랄수출협회, MOU 체결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는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할랄 전시회에서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와 할랄시장 수산가공식품 개발 및 수출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측은 MIHAS 2018의 한국관(31개 업체로 구성)에서 전남지역 수산물 가공업체 지원을 위해 중동 등 할랄시장에 대한 수산가공식품 개발과 수출증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고부가가치상품을 개발해 기업마케팅 지원에 협력하기로 나섰다.올 하반기부터 할랄시장 유망 아이템 및 해외 유통망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오는 6월중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남의 우수한 어패류, 해조류 등 수산물을 수출전략 할랄 수산식품 개발로 도내 가공업체의 할랄인증을 획득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이 중동 등 무슬림 입맛에 맞는 할랄시장의 저변 확대에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도=김현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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