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유재석에게 감사 인사 전한 이유는? “‘이글아이’ 별명 지어줬다”

배우 이종수/사진=연합뉴스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종수가 연락 두절인 가운데, 그가 과거 자신의 별명인 ‘이글아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이 쏠린다.이종수는 2016년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제작발표회에서 ‘이글아이’ 별명을 언급하며 “별명을 지어주신 유재석 형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이종수는 “내 이름 세 글자보다 ‘이글아이’로 더 알려졌다”며 “내 닉네임에 누가 되지 않게, 스크래치가 남지 않게, ‘이글아이’에 걸맞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28일 이종수는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한 대가로 지인에게 돈을 받은 뒤 잠적해 고소를 당했다.당시 소속사 측은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면서 “소속사 차원에서 우선 피해자에 보상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닿지 않자 소속사 측은 3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계속 연락이 닿지 않으면 이종수 매니지먼트 업무에서 모든 지원을 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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