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유기숙 대기업심사본부장을 리스크관리본부 전무 및 위험관리책임자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유 전무가 리스크 관련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한국씨티를 대표하는 심사 전문가로서 새로운 상품이 원활하고 시의 적절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신상품승인위원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유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사 및 미국 콜럼비아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CFA 자격을 취득했으며, 한국씨티은행에서 대기업심사본부장, 기업금융그룹 선임 리스크 책임자(ICG Senior Credit Officer) 로서 한국 씨티의 기업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비즈니스 전략의 조언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유 전무의 선임으로 한국씨티은행은 여성 부행장 3명 외 집행임원 2명으로 총 여성 임원은 5명으로 늘어났고, 여성 임원의 비율은 38%에 이르게 된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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